| <조름나물멸종위기II급> |
 조름나물멸종위기II급 |
 조름나물과 |
 Menyanthes trifoliata L. |
 북반구 온대, 한대 지방 |
 대암산, 울진, 북부 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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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나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뻗는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 여러 장이 붙으며, 두껍고,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4-8cm, 폭 2-5cm,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고, 아래쪽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흰색 또는 연한 푸른색이다. 꽃대는 길이 20-40cm, 꽃차례는 길이 6-10cm이다. 꽃자루는 길이 1-3cm이다. 꽃받침은 녹색, 위쪽이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지름 1.0-1.5cm,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 안쪽에 털이 빽빽하게 난다. 수술은 5개, 화관통 안에 들어 있다.
열매는 둥근 삭과이며, 지름 5-7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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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조름나물과 식물들에 비해서 꽃이 뚜렷하고 큰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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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감소추세종)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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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방계 희귀식물로서 남한에서는 대암산과 울진 단 2곳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도시 근처에 있는 울진의 자생지는 곧 사라질 위험에 놓여 있다. 울진 자생지는 시급히 보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종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3), 야생동식물보호법(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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