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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물꼬리풀멸종위기II급> |
 전주물꼬리풀멸종위기II급 |
 꿀풀과 |
 Dysophylla yatabeana Makino |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
 전라북도, 전라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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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방의 습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가늘고 길게 발달한다. 줄기는 아래쪽이 밑으로 뻗고, 마디에 털이 나며, 높이 30-50cm다.
잎은 4장이 돌려나며, 선형으로 길이 3-7cm, 폭 0.2-0.7cm,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잎줄 아래쪽에 잔털이 조금 난다.
꽃은 9-10월에 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붉은색이다. 꽃차례는 폭이 1cm 이상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3-4mm,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 수술대에 긴 털이 있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달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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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지방에 분포하는 물꼬리풀(D. stellata (Lour.) Benth.)은 한해살이풀이며, 잎은 3-6장이 돌려나고, 꽃차례의 폭은 4-5mm, 화관은 길이 2mm쯤, 수술대에 잔털이 드문드문 있으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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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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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지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희귀식물이다. 저지대에 자라므로 자생지 자체가 훼손되기 쉬우며, 꽃이 아름다우므로 채취 압력이 놓다. 대량 증식하여 보급함으로써 자생지 훼손을 줄여야 한다. 국가관리 보호식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
 야생동식물보호법(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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