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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솜대> |
 자주솜대 |
 백합과 |
 Smilacina bicolor Nakai |
 한국특산식물 |
 덕유산, 방태산, 설악산, 소백산, 오대산, 지리산, 태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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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이북의 높은 산 고지대 숲 속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한국특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비스듬히 서거나 곧추서며, 높이 30-45cm다.
잎은 5-9장이 2줄로 어긋나며,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6-11cm, 폭 2.5-5.0cm다. 잎 뒷면 잎줄 위에 잔 돌기가 조금 있다. 잎자루는 매우 짧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4-5cm,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꽃자루는 길이 3-7mm다.
화피는 타원형으로 길이 2mm쯤, 꽃이 필 때는 노란빛이 도는 녹색이지만 나중에 붉은 갈색으로 변한다. 수술대 아래쪽은 넓고, 암술머리는 뭉툭하다. 씨방은 3실이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붉게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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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솜대(S. japonica A. Gray)는 전체에 털이 많고, 꽃차례는 겹총상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이며, 꽃은 봄에 피고 흰색이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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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한국특산종), 1998년 환경부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었으나 2012년에 해제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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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남한에서는 지리산에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다. 자생지 보존과 함께 자생지외 보전에도 힘써야 한다. 자생지가 대부분 국립공원 또는 도립공원이므로 법적인 보호장치는 마련되어 있으나, 철저한 관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3,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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