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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도상사화> |
 위도상사화 |
 수선화과 |
 Lycoris flavesens M.Y. Kim et S.T. Lee var. uydoensis M.Y. Kim |
 한국특산식물 |
 위도, 서남해안의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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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위도 및 서남해안 섬에 드물게 자라는 한국특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땅 속의 비늘줄기는 둥근 모양으로 길이 4-5cm다.
잎은 이른 봄에 일찍 나며, 여러 장이 모여나고, 넓은 선형으로 길이 7-10cm, 폭 1-2cm,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진한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진다.
꽃은 8-9월에 꽃줄기 끝에 5-8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상아빛 흰색, 길이 5-6cm다. 꽃자루는 짧다. 꽃싸개잎은 2장, 막질, 피침형으로 길이 3-5cm다. 화피는 6장, 통 부분은 길이 2.0-2.5cm다.
열매는 잘 여물지 않으며, 번식은 비늘줄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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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종 붉노랑상사화(L. flavesens M.Y. Kim et S.T. Lee)는 꽃이 노란색 또는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이며, 꽃자루는 조금 길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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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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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노랑상사화와 구분되는 종으로서 취급하기도 하므로 분류학적 계급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위도에서는 마을 근처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고 있어, 훼손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의 보호식물로 지정하여, 자생지를 보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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