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느삼> |
 개느삼 |
 콩과 |
 Echinosophora koreensis (Nakai) Nakai |
 한국특산식물 |
 양구군, 인제군, 북부 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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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인제군 및 함경남도의 산에 드물게 자라는 한국특산의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곧추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를 많이 치고, 높이 1m쯤이다. 땅속줄기가 매우 발달한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27장이며, 타원형으로 길이 1-2cm, 폭 0.5-1.0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햇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노란색, 나비 모양이다. 꽃자루는 길이 2-5mm, 겉에 부드러운 털이 난다. 기판은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10개이며, 모두 떨어져 있다.
열매는 협과이며, 길고 둥근 기둥 모양, 마디가 잘록하고, 씨가 2-3개 들어 있다. 열매가 잘 맺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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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특산속인 개느삼속은 개느삼 1종으로 이루어지며, 분포 지역이 매우 제한되어 있는 떨기나무이고, 꽃은 나비 모양, 노란색이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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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한국특산종), 1998년 환경부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었으나 2012년 해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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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 가치가 높아 남채될 가능성이 높다. 땅속줄기가 발달하여 영양 번식이 잘 되므로, 자생지 외에서 증식은 쉬운 편이다. 양구군의 양구읍 한전리와 동면 임당리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372호, 양구읍 월명리의 자생지는 산림청이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양구 지역에서 자생지를 더 찾도록 하고, 발견될 경우에는 개체수가 적은 개체군이라 하더라도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3,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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