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개야광나무멸종위기I급> |
 섬개야광나무멸종위기I급 |
 장미과 |
 Cotoneaster wilsonii Nakai |
 한국특산식물 |
 울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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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도의 바위지대에 드물게 자라는 한국특산의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5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2-5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2.5mm쯤으로 짧고, 털이 있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 털이 많으나 없어진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의 산방상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통은 작은 꽃싸개로 둘러싸인다. 꽃잎은 수술보다 길며, 둥글고, 길이 3mm쯤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6mm쯤, 8-9월에 검붉게 익는다.
울릉읍 도동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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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개야광나무속 식물이며, 울릉도에서만 자란다. 북부 지방에 분포하는 개야광나무(C. integrrima Medicus)는 잎이 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는 길이 2-4mm로서 조금 더 길고, 꽃차례는 아래로 드리우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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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환경부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급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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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꺾꽂이가 비교적 잘 되므로 증식 개체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를 울릉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판매도 가능케 함으로써 자생지를 보존해야 한다. 도동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채취 등 불법 행위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남양 등지에는 밭가에도 자라고 있어 채취꾼은 물론이고 주민에 의해서도 무심결에 제거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에 대한 보존 대책이 시급하다. 2001년 한국기자협회가 울릉도 사동 일주도로 변에 꺾꽂이 후 5년간 키운 100여 개체를 식재한 바 있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8), 야생동식물보호법(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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