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연꽃멸종위기II급> |
 가시연꽃멸종위기II급 |
 수련과 |
 Euryale ferox Salisb. |
 대만, 인도, 일본, 중국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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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연못에서 드물게 자라는 한해살이 물풀이다. 전체에 가시가 많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없다.
처음에 물 속에서 나는 잎은 작고, 타원형, 화살 모양, 털이 없다. 나중에 나서 물 위에 뜨는 잎은 원형으로 지름 20-120cm, 잎줄 위에 가시가 많다. 잎 앞면은 주름이 지고 윤이 나며, 뒷면은 검붉은색이고 잎줄이 튀어나온다. 잎자루는 길고, 잎 뒷면 중앙에 방패 모양으로 붙는다.
꽃은 8-9월에 긴 꽃줄기 끝에서 1개씩 피며, 밝은 자주색, 지름 3-4cm, 밤에는 오므라든다. 꽃받침은 4갈래, 밑 부분이 통 모양이다. 꽃잎은 많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8개다.
열매는 장과처럼 생겼으며, 타원형으로 길이 6-7cm,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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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수련과 식물들에 비해서 전체에 가시가 많고, 잎은 매우 크며, 유일한 한해살이풀이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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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환경청 특정야생식물,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멸종위기종)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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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지가 여러 곳이고 개체수도 많은 편이지만, 자생지가 인간의 간섭을 받기 쉬운 곳이므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낚시터, 저수지에서는 물풀 제거 작업에 의해 생육을 방해받고 있다. 각 자생지에서의 개체군 동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국가 지정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89, 1993), 야생동식물보호법(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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