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달목서> |
 박달목서 |
 물푸레나무과 |
 Osmanthus insularis Koidz. |
 일본 |
 거문도, 보길도, 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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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와 제주도의 숲 속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상록 큰키나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높이 10-15m, 가지는 회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가죽질,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7-13cm, 폭 2-5cm, 밑이 잎자루로 흐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에서는 톱니가 조금 있다. 잎 앞면은 윤이 나고, 잎줄이 들어가지 않는다. 잎자루는 길이 1.5-2.5cm다.
꽃은 10-12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짧은 꽃대 끝에 몇 개씩 달리거나 꽃대 없이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달리고, 흰색, 지름 5-6mm다. 꽃자루는 길이 7-10mm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조각은 삼각형이다.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이며, 타원형으로 길이 1.5-2.0cm, 검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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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골나무(O. heterophylla (G. Don) P.S. Greeen)는 높이 4-8m로 자라는 작은키나무이며, 잎은 길이 3-7cm로서 작으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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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환경부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었으나 2012년에 해제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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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열대성 식물로서 거문도에서 자생하는 것은 식물지리학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거문도 동도의 노거수들은 시급히 보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수나무 고목만이 자라고 있는데, 1995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및 제주대학교에서 거문도의 암나무를 증식해 제주도에 이식, 복원한 바 있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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