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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
돌나물과
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 Ohba
러시아
내연산, 주왕산
 
경상북도 주왕산, 내연산의 계곡 그늘진 바위틈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3-4대가 모여 나며, 기는 성질이 있고, 높이 15-30cm다.
잎은 십자가 모양으로 마주나며, 다육질, 달걀 모양의 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지름 3.0-3.8cm, 밑이 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붉은색을 띠기도 하며,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회색이 도는 녹색, 뒷면은 붉은 점이 많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 끝의 둥근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리며, 거의 동시에 피고, 4-6수성, 붉은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회색이 도는 녹색, 다육질이다. 꽃잎은 길이 8-9mm다. 수술은 2줄로 붙고, 꽃밥은 진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끝이 벌어진다. 씨는 갈색이다.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도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꿩의비름속(Hylotelephium) 식물들에 비해서 특정 지역에서만 좁은 분포를 하며, 잎과 꽃차례는 둥근 모양이므로 구분된다.
1998년 환경부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었으나 2012년에 해제 되었다.
관상 가치가 높은 자원 식물이다. 씨앗과 꺾꽂이로 번식이 잘 되므로 자생지외 보전에는 문제가 없다. 자생지인 주왕산과 내연산이 각각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법적 보호 장치도 마련되어 있는 셈이다. 경상북도 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자연환경보전법(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