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덩굴용담> |
 덩굴용담 |
 용담과 |
 Tripterospermum japonicum (Siebold et Zucc.) Maxim. |
 대만, 일본, 중국 |
 울릉도, 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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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과 울릉도의 숲 속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짧고 가늘며, 뿌리는 길다.
줄기는 땅 위에 뻗거나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보라색을 띠고, 길이 40-80cm다.
잎은 마주나며, 긴 달걀 모양 또는 둥근 피침형으로 길이 4-8cm, 폭 1.5-3.5cm, 밑이 둥글거나 심장형이다. 잎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잎줄 3개가 뚜렷하다. 잎자루는 길이 0.5-1.5cm다.
꽃은 9-10월에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자줏빛이 도는 흰색 또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 좁은 날개가 5개 있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통 모양, 길이 3cm쯤,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이며, 붉게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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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잎덩굴용담(Pterygocalyx volubilis Maxim.)에 비해서 잎은 더욱 둥글며,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화관 갈래는 삼각형, 갈래 사이에 부속체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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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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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와 울릉도 모두 개체수가 적다. 관상 가치가 높으므로 남채되고 있다. 씨앗 발아가 비교적 잘 되므로 자생지 보전과 함께 증식 개체를 늘려 자생지외 보전에 힘써야 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보호식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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