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흥란멸종위기II급> |
 대흥란멸종위기II급 |
 난초과 |
 Cymbidium nipponicum (Franch. et Sav.) Makino |
 인도, 일본 |
 두륜산, 백운산, 삼척, 한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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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주로 자라지만 삼척 부근까지 올라와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부식질이 많은 숲 속에 드물게 자란다. 전체에 녹색인 부분이 거의 없지만, 열매가 달릴 때가 되면 줄기와 열매가 진한 녹색을 띠며, 이때 광합성을 한다.
뿌리줄기는 길이 15cm쯤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30cm, 짧은 털이 조금 난다.
잎은 막질 비늘잎이 마디에 드문드문 달릴 뿐 녹색 잎은 없다.
꽃은 7-8월에 줄기 위쪽에서 2-6개씩 드문드문 달리며, 흰색 바탕에 붉은 자주색이 돈다. 꽃싸개잎은 길이 0.5-1.0cm,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도란형으로 길이 2cm쯤, 폭 3-4mm다. 입술꽃잎은 쐐기 모양으로 길이 1.5cm쯤이고, 끝이 3개로 조금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위를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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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춘화(C. goeringii (Rchb. fil.) Rchb. fil.)는 잎이 상록성으로서 겨울에도 죽지 않고 남아 있으며, 꽃은 봄에 피고 녹색이 도는 노란색이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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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희귀종), 1998년 환경부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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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하고 꽃이 예쁜 부생난초이므로 채취꾼의 표적이 될 수 있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하여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3, 1998), 야생동식물보호법(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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