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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꽃멸종위기II급>
닻꽃멸종위기II급
용담과
Helenia corniculata (L.) Cornaz
러시아, 몽골, 유럽, 일본, 중국
설악산, 한라산, 화악산
 
한라산과 경기도 이북의 비교적 높은 산 풀밭에 드물게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60cm,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겉에 능선이 4개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줄 3개가 뚜렷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3-10cm, 폭 1.5-4.0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가장자리와 뒷면 잎줄 위에 잔 돌기가 있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6-8월에 줄기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1개 또는 몇 개가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닻 모양, 노란색이 도는 녹색, 4수성이다. 꽃자루는 가늘며, 길이 1-4cm다. 꽃받침은 녹색, 4갈래로 완전히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6-10mm, 4갈래로 중간까지 갈라지며, 갈래 아래쪽에 길이 3-7mm의 꽃뿔(거, 距)이 있다. 수술과 암술은 각각 4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피침형, 2갈래로 갈라진다.
우리나라의 용담과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꽃이 닻처럼 생겼으므로 구분된다.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많은 씨앗을 만들기 때문에, 발아 조건만 맞춘다면 대량 증식이 가능하다. 대량 증식시켜 자생지외 보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꽃 모양이 특이하므로 채취꾼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북반구 고위도 지방에 큰 무리를 지어 자라므로, 세계적으로 볼 때는 위기식물이라 할 수 없지만 남한에서의 분포는 매우 제한적이다. 강원도, 경기도, 제주도의 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야생동식물보호법(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