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패스워드 찾기
<다북떡쑥>
다북떡쑥
국화과
Anaphalis sinica Hance
일본, 중국
설악산, 북부 지방
 
중부 지방 이북의 높은 산 능선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50cm, 희고 긴 털로 덮여 있다.
뿌리에서 난 잎과 줄기 아래쪽의 잎은 일찍 마른다. 줄기에서 난 잎은 넓은 도침형으로 길이 5-7cm, 폭 1.5-1.7cm,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이 줄기를 따라 날개처럼 흐른다. 잎 앞면은 녹색, 길고 흰 털이 있고, 뒷면은 길고 흰 털이 빽빽하게 나서 흰빛을 띤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가 산방꽃차례 모양으로 달리며, 암수딴포기로 피고, 흰색이다. 모인꽃싸개는 종 모양, 흰색, 조각이 5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이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1mm쯤이다.
중부 지방 이북에 분포하는 산떡쑥(A. margaritacea (L.) Benth. et Hook. fil.)은 잎의 아래쪽이 줄기 쪽으로 전혀 흐르지 않고, 모인꽃싸개 조각은 6줄로 배열하므로 다르다.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서북능선 등 설악산 몇몇 곳에서만 자생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보존 대책이 필요하다. 한라산과 일본에 자라는 변종인 구름떡쑥도 함께 보호해야 한다. 구름떡쑥은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특정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다. 국가 또는 강원도 보호식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