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사앵도> |
 복사앵도 |
 장미과 |
 Prunus choreiana Nakai ex H.T. Im |
 한국특산식물 |
 강원도 자병산, 면산, 함경도와 평안도의 석회암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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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자라는 한국특산의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2-3m이다. 햇가지는 밤색이며 윤이 난다. 줄기껍질은 회색이며 종잇장처럼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도피침형 또는 넓은 달걀형으로 길이 2.5-7.5cm, 폭 1.8-3cm다. 가장자리에 난 톱니가 뾰족하다. 잎 양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 잎줄 위에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5mm로 붉은빛이 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지름 2cm로서 연한 홍색이며 2-6개씩 모여 난다. 꽃받침통은 안쪽에 흰 털이 있다. 꽃받침 조각은 뒤로 젖혀지고 길이 4mm로서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으며 연한 홍록색이고 털이 없다. 꽃잎은 5장이며 길이 10-11mm, 폭 5mm로서 좁다. 수술은 길이 6-7mm로서 털이 없다. 암술은 길이 15mm로서 암술대는 중앙 아래쪽에 털이 많고,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자두나무 열매와 비슷하며, 털이 없고 얕은 홈이 있으며 광택이 있다. 씨앗은 도란형으로 끝이 뭉툭하고 길이 15mm로서 표면에 3개의 능선이 있고 거칠고 연한 갈색이다.
남한에서는 1993년 강원도 면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석회암 지대인 자병산, 두타산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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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법정보호종으로 지정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우리나라 특산식물로서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식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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