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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버어먼초> |
 애기버어먼초 |
 버어먼초과 |
 Burmannia championii Thwaites |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실론 |
 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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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나무숲 아래에 자라는 한해살이 부생식물이다.
전체에 엽록소가 없어 흰색을 띤다.
뿌리줄기는 둥글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높이 3-15cm다.
잎은 비늘 같으며, 피침형, 길이 1.5-4.0mm, 끝이 뾰족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 끝에서 2-10개가 머리모양꽃차례처럼 모여서 달리며, 흰색이다. 꽃싸개잎은 비늘잎 모양, 길이 3mm쯤이다. 꽃은 통부를 포함해 길이 6-10mm, 끝이 3갈래로 갈라진다. 바깥쪽 화피는 3장, 삼각형, 길이 1.5mm쯤, 끝이 뾰족하고, 안쪽 화피는 3장, 주걱 모양, 끝이 둥글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2.5mm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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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어먼초(B. cryptopetala Makino)에 비해서 전체가 더욱 작으며, 꽃은 꽃자루가 없어서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루고, 화관은 통 부분에 날개가 없으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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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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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지 자체가 매우 적고, 한해살이풀이기 때문에 생육지의 작은 환경 변화에 의해서 절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생지 외에 보전할 있는 기술을 시급히 개발하고, 알려진 자생지에 대해서는 자생지 환경 변화를 최대로 막아 개체군이 매년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종 또는 제주도 보호식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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