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푸른가막살나무> |
 푸른가막살나무 |
 인동과 |
 Vibrunum japonicum (Thunb. ex Murray) Spreng. |
 일본 |
 가거도 |
| |
|
|
 |
 |
전라남도 가거도에 자라는 상록 작은 키나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1.5-6.0m, 껍질은 회색이 도는 검은색이다. 어린 가지는 녹색,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가죽질, 윤이 나고, 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5-20cm, 폭 4-15cm, 위쪽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아래쪽에 샘점이 있다. 곁잎줄은 5-7쌍이다. 잎자루는 길이 2-5cm다.
꽃은 4-6월에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피며, 흰색, 냄새가 난다. 꽃차례는 지름 6-15cm, 털이 없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지름 5-8mm,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길이 2-3mm, 화관보다 짧다.
열매는 핵과이며, 도란형으로 길이 7-9mm, 붉게 익는다.
|
 |
| 가막살나무(V. dilatatum Thunb.)와 산가막살나무(V. wrightii Miq.)는 상록성이 아니므로 다르다. 상록성인 아왜나무(V. odoratissimum Ker Gawl. var. awabuki (K. Koch) Zabel)에 비해서 꽃차례는 원추꽃차례가 아니므로 구분된다. |
 |
|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
| 그동안 일본특산식물로 알려져 오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된 식물로서 서남해안의 가거도에 몇몇 개체만이 자라고 있다. 개체수가 적고, 상록성 잎과 붉은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채취 압력이 높다. 인공증식을 통해 자생지외 증식 개체를 늘려야 하며, 보호종으로 지정한 후에 주민들이 채취하지 않도록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해야 한다. 전라남도 보호식물로 지정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