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병취> |
 자병취 |
 국화과 |
 Saussurea chabyoungsanica H.T. Im |
 한국특산식물 |
 덕항산, 두리봉, 만덕봉, 석개재, 석병산, 자병산 |
| |
|
|
 |
 |
중부 지방의 석회암 지대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50-80cm이고, 갈색 털이 많다.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 시들어 없어진다. 줄기 아래쪽의 잎은 긴 피침형으로 길이 12-14cm, 폭 1.5-2.0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길이 1.5cm 이하로서 짧다.
꽃은 8-9월에 줄기 끝에 20-60개의 머리모양꽃이 모여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자주색이다. 모인꽃싸개는 길이 1cm쯤이며, 조각이 6-7줄로 배열된다.
열매는 수과이며, 우산털은 갈색이다.
1997년에 임형탁박사에 의해 우리나라 특산신종으로 발표되었으며, 자병산에 처음 발견되었다. |
 |
| 길고 가는 잎, 짧은 잎자루, 많은 수의 머리모양꽃으로 이루어진 꽃차례 등의 특징으로 우리나라의 분취속 식물들과 구분된다. |
 |
|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
| 자병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강원도 및 경상북도 북부의 석회암 지대에서 발견되고 있다. 한국특산식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개체수가 많지 않으므로 보전에 힘써야 한다. 자생지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경상북도 및 강원도의 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