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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댕강나무>
주걱댕강나무
인동과
Abelia spathulata Siebold & Zucc.
일본
천성산
 
경상남도 천성산 중턱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2m쯤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달걀 모양 또는 길고 둥근 타원형으로 길이 2-6cm, 폭 1-4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3mm다.
꽃은 5월에 피며, 꽃대에 2-4개씩 달리고,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길이 5-12mm다. 화관은 길이 2-3cm이며, 윗입술은 2갈래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며, 그 가운데 2개가 길다.
열매는 수과이며, 선형으로 길이 0.8-1.4cm이고, 씨앗이 한 개 들어 있다.
200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그동안 일본특산종으로 알려져 온 식물로서 일본에서는 혼슈에 널리 분포하며, 큐슈와 시코쿠의 일부 지역에도 분포한다.
꽃은 꽃대에 보통 2개씩 달리며, 꽃받침은 크기가 같은 5갈래로 갈라지므로 유사종들과 구분된다.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최근에 발견된 떨기나무로서 아직까지 법적인 보호 장치를 포함하여 보전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일본특산으로 알려졌던 식물, 그것도 나무가 최근에야 발견된 것은 대단한 일이며, 천성산에서 생육하는 것은 학술적인 가치가 높다. 자생지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종 자체도 국가 또는 경상남도의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