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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국수나무> |
 섬국수나무 |
 장미과 |
 Physocarpus insularis (Nakai) Nakai |
 한국특산식물 |
 울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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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바위지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조금 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2-5cm, 폭 2-3cm,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겹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5mm쯤이다.
꽃은 5월에 새 가지 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흰색이다.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골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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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수나무(P. amurensis (Maxim.) Maxim.)에 비해서 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지 않고 달걀 모양이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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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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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멸종위기식물 I급의 울릉도 특산인 섬개야광나무보다 개체수가 적으며, 자생지도 더 제한적이다. 분류학적 위치 등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가 있지만, 울릉도의 개체들에 대한 보존은 필요하다. 꺾꽂이가 비교적 어려우므로 검증된 기관에 의해 꺾꽂이 등의 방법으로 대량 증식이 절실한 상태다. 도동의 천연기념물 지역 안에 자라고 있지만 관리가 철저하지 못하다. 희귀성과 관상 가치 때문에 채취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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