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메닥나무> |
 두메닥나무 |
 팥꽃나무과 |
 Daphne pseudo-mezreum A. Gray var. koreana (Nakai) Hamaya |
 러시아, 일본, 중국 |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금대봉, 석병산 등의 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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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숲 속에 드물게 자라는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30-50cm다. 가지가 조금 갈라지며, 회갈색이고, 매우 질기다.
잎은 어긋나며 긴 도란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4-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청록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조금 돈다. 잎자루는 길이 5-7mm다. 겨울에 낙엽이 진다.
꽃은 이른 봄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지난해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총상꽃차례가 나와 2-5개씩 달리고, 흰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다. 암꽃이 조금 더 작다. 수술은 8개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붉게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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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종(D. pseudo-mezreum A. Gray)은 7-8월에 낙엽이 지며, 일본 혼슈 및 큐슈의 난온대 지역에 분포하는데, 제주도에도 분포한다는 기록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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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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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분포역이 한반도와 일본 혼슈, 만주, 연해주 등으로 제한되는 희귀식물이다. 남한에서는 자생지가 몇 곳 되지 않는다. 자생지에서는 무리지어 자라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생지 보전에 더욱 힘써야 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제주도에 기본종이 분포하는지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고, 자생이 확인될 경우에는 자생지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종 자체를 국가관리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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