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눈잣나무> |
 눈잣나무 |
 소나무과 |
 Pinus pumila (Pall.) Regel |
 러시아, 일본, 중국 |
 설악산 |
| |
|
|
 |
 |
강원도 설악산 이북의 높은 산 정상 부근에 자라는 상록 침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땅 위에 퍼지며 길이 4-5m다. 평지에 심으면 줄기가 곧추선다.
잎은 5장이 속생(束生)하며, 능선이 3개 있고 길이 3-6cm, 폭 1mm쯤이다. 잎 뒷면에 2줄의 흰색 기공선이 있으며, 횡단면에 2개의 수지구가 있다.
수꽃차례는 햇가지 아래쪽에 달리며 타원형이고, 암꽃차례는 햇가지 끝에 달리며 달걀 모양이다.
솔방울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3.0-4.5cm, 지름 3cm쯤이며, 솔방울조각은 20개쯤이고, 이듬해 9월에 익는다. 씨는 달걀 모양이며 어두운 갈색이고 날개가 없다.
캄차카, 시베리아 등에 자라는 북방계 식물이다. |
 |
| 상록 큰키나무인 잣나무(P. koraiensis Siebold et Zucc.)에 비해서 솔방울이 작고, 줄기가 옆으로 퍼져 자라므로 구분된다. |
 |
|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
| 남한에서는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만 생육하여 이곳이 분포의 남방한계선이 되고 있다. 지구온난화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식물로서, 자생지 보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강원도 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할만한 식물이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