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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앉은부채> |
 애기앉은부채 |
 천남성과 |
 Symplocarpus nipponicus Makino |
 일본 |
 덕유산 이북의 높은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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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습기가 많은 숲 속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다.
잎은 이른 봄에 매우 이르게 피는데, 뿌리에서 여러 장이 모여 나고, 심장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10-20cm, 폭 7-12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가 길다.
꽃은 7-8월에 잎이 스러진 후에 불염포가 있는 육수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는 불염포 안에 있으며, 짧은 자루가 있고, 둥근 타원형으로 길이 1cm쯤, 많은 꽃이 겉면 전체에 달린다. 불염포는 짙은 자줏빛을 띠는 갈색이며 길이 3-5cm다.
열매는 장과이며, 이듬해 꽃이 필 때 완전히 익고, 꽃차례와 함께 어린이 주먹만한 크기이며, 겉이 거북등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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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부채(S. renifolius Schott ex Miq.)는 꽃이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피고, 잎은 더욱 둥글고, 불염포는 붉은 갈색 반점이 많고 크기가 더욱 크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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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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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지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특히 분포의 가장자리에 해당하는 남쪽 및 서쪽 지역의 분포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분포의 가장자리에 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보호식물로 지정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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