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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메오리나무> |
 두메오리나무 |
 자작나무과 |
 Alnus maximowiczii Callier |
 러시아, 일본, 중국 |
 설악산, 울릉도, 북부 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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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설악산 이북에 자라는 작은키나무다.
줄기는 높이 5-10m이며, 줄기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밝은 갈색이다.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5-10cm, 폭 4-9cm이며, 밑은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만지면 끈적거리고, 잎줄에 털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4cm다.
꽃은 4-6월에 암수한그루로 피며, 수꽃이삭은 아래로 처진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타원형으로 길이 2-3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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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 지방에 자라는 덤불오리나무(A. mandshurica (Callier ex C. K. Schneid.) Hand.-Mazz.)와는 달리 잎을 만지면 끈적끈적하며, 잎 뒷면의 잎줄이 갈라지는 곳에 갈색 털이 많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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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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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설악산에서는 정상 부근에 매우 드물게 자란다. 설악산에 자라는 개체들을 보전하기 위해 강원도 보호식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울릉도에서는 흔하게 자라며, 생육도 왕성하므로 특별히 보호할 필요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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