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장대> |
 섬장대 |
 십자화과 |
 Arabis takesimana Nakai |
 한국특산식물 |
 울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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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바닷가 근처의 산기슭 또는 길가에 자라는 한국특산의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20-50cm,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뿌리에서 난 잎은 모여 나며, 쐐기 모양이다.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 잎자루가 없고 밑이 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여러 개가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길이 6mm쯤이다.
열매는 장각이며, 길이 6-7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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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에 자라는 섬갯장대(A. stelleri DC. var. japonica F. Schmidt)에 비해서 바닷가 근처의 산기슭 또는 길가에 자라며, 윤기가 덜 나고, 키가 더 크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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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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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특산식물로서 섬갯장대에 비해서 산 쪽으로 더욱 깊숙이 올라와서 자란다. 길가 등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라므로 자생지가 훼손될 위험이 크다. 자생지 외에 증식된 개체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보호식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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