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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까치수염> |
 물까치수염 |
 앵초과 |
 Lysimachia leucantha Miq. |
 일본 |
 남부 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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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물가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40cm, 가지는 거의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며, 도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길이 2.0-4.5cm, 폭 0.3-0.6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거나 매우 짧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흰색, 지름 5mm쯤이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암술대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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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까치수염속 식물들에 비해서 잎은 도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그 폭이 1cm 이하로서 좁으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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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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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등지에 매우 한정적으로 자생하고 있지만 보전을 위한 조치는 없는 실정이다. 자생지가 모두 저지대 습지 부근이기 때문에 훼손 압력이 매우 높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종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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