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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좁쌀풀>
깔끔좁쌀풀
현삼과
Euphrasia coreana W. Becker
한국특산식물
한라산
 
한라산 해발 1,000m 이상의 풀밭에서 드물게 자라는 한국특산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지가 조금 갈라지며, 높이 5-10cm, 밑을 향해 구부러진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위로 갈수록 크고, 원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6mm쯤이며, 가장자리가 깃꼴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래의 끝이 까락처럼 매우 뾰족하다.
꽃은 8-9월에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진한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길이 5mm쯤, 끝이 4갈래로 갈라지고, 갈래는 끝이 까락처럼 뾰족하다. 화관은 길이 6mm쯤, 입술 모양,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지는데 갈래는 다시 얕게 2갈래로 가라지며 검붉은 줄이 있다.
열매는 삭과다.
선좁쌀풀(E. maximowiczii Wettst.)에 비해서 잎은 더욱 가늘게 갈라지고, 갈래의 끝이 까락처럼 매우 가늘게 뾰족하며, 꽃은 진한 자주색이므로 구분된다.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한라산 고산지대에만 한정되어 자라며, 개체수도 많지 않고, 한해살이풀이므로 최고 위험한 단계의 멸종 위기에 놓여 있지만, 자생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것 외에는 보전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자생지를 적극 보존하고, 자생지 외에서도 증식 개체를 확보하여 개체를 영구히 유지해야 한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종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현진오 : 여기에 실린 4번 사진은 산악사진가이자 식물사진가인 문순화선생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3-04 14: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