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란멸종위기I급> |
 한란멸종위기I급 |
 난초과 |
 Cymbidium kanran Makino |
 일본, 중국 |
 전라남도, 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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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섬 및 해안 지방, 제주도의 상록수림 밑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다.
잎은 3-8장이 모여 나며, 가죽질, 넓은 선형으로 길이 20-50cm, 폭 0.5-1.5cm,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10-1월에 25-60cm의 꽃줄기에 5-12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보통 연한 녹색이지만 변이가 심하고, 향기가 좋다. 꽃싸개잎은 선형으로 길이 0.8-3.0cm, 끝이 날카롭다. 꽃받침잎은 꽃잎 같으며, 벌어지고, 선형으로 길이 3.0-4.5cm다. 곁꽃잎은 꽃받침잎보다 작으며, 피침상 선형이다. 입술꽃잎은 길이가 꽃받침잎의 반쯤이며, 육질, 노란빛이 도는 흰색 바탕에 붉은 반점이 있다.
열매는 삭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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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지방에 분포하는 보춘화(C. goeringii (Rchb. fil.) Rchb. fil.)는 꽃이 이른 봄에 피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잎은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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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환경청 특정야생식물(감소추세종), 1998년 환경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급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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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및 보길도 등지에 분포하지만 무분별한 채취로 절멸 상태에 이르렀다. 조직 배양에 의해 대량 증식, 판매되고 있지만 자연산을 선호하는 난애호가들 때문에 자생지가 위협받고 있다. 몇몇 알려진 자생지는 철책을 쳐서 보호하고 있다. 식물종 자체로는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191호로 지정되어 있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3, 1998), 야생동식물보호법(2005), 문화재보호법(1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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