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새우난초> |
 여름새우난초 |
 난초과 |
 Calanthe reflexa Maxim. |
 대만, 일본, 중국 |
 남해안, 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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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흑산도, 진도 및 제주도의 숲 속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짧은 뿌리줄기 밑에서 많은 수염뿌리가 난다. 위구경(僞球莖)은 2-3개, 달걀 모양으로 서로 연결된다.
잎은 3-5장이 뿌리 근처에서 나와 이듬해 봄에 시들며, 타원형으로 길이 10-30cm, 폭 3-8cm,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잔털이 조금 난다.
꽃은 8-9월에 잎 사이에서 난 길이 20-40cm의 꽃줄기 위쪽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10-20개씩 달리며, 연한 보라색이다. 꽃싸개잎은 피침형으로 길이 1-2cm다. 꽃받침은 꽃잎 같으며, 길이 13-18mm, 양쪽의 2장은 뒤로 젖혀진다. 곁꽃잎 2장은 선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입술꽃잎은 3갈래로 갈라지며, 가운데 갈래가 가장 크다. 꽃뿔(거, 距)는 없다.
열매는 삭과이며, 긴 타원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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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새우난초(C. sieboldii Decne.)는 꽃은 봄철에 피며, 노란색이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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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환경청 특정야생식물,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희귀종)로 지정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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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지에 자라는 개체수가 적은 식물이다. 꽃과 잎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 가치가 높아 채취 위험이 크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특정야생식물로 지정해 보호한 바 있지만, 현재는 법정보호식물에서 제외된 상태다. |
 자연환경보전법(1989,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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