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오미자> |
 흑오미자 |
 오미자과 |
 Schizandra repandra (Siebold et Zucc.) Radlk. |
 일본 |
 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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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발 600-1,400m 숲 속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다.
잎은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 몇 장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며,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6cm, 폭 3.5-5.0cm, 가장자리에 이 모양 톱니가 3-5쌍 있다. 잎자루는 길이 2-4cm다.
꽃은 5-7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리고, 흰색 또는 연분홍색, 지름 1.5cm쯤이다. 화피는 9-10장, 암술과 수술은 많다. 암술이 자라 열매가 될 때는 꽃턱이 길이 2-5cm로 길어져 열매가 이삭처럼 달린다. 열매자루는 길이 2-6cm다.
열매는 장과이며, 달걀 모양으로 지름 8-10mm, 검게 익는다. 씨는 열매에 1-2개씩 들어 있고, 겉에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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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S. chinensis (Turcz.) Baill.)에 비해서 열매가 검고, 오래된 줄기에 코르크층이 발달하므로 구분된다.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Thunb.) Dunal)는 상록이며, 열매는 머리 모양으로 모여 달리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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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희귀종)로 지정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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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를 약용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남채되고 있다. 개체수가 매우 적다. 제주도 보호식물 또는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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