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제비고깔> |
 큰제비고깔 |
 미나리아재비과 |
 Delphinium maackianum Regel |
 우수리, 중국 |
 무주 이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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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 전라북도 무주 및 경기도 이북의 숲 가장자리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조금 갈라지고, 높이 90-150cm다.
잎은 어긋나며, 3-7갈래로 갈라진 홑잎으로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다. 줄기 밑 부분의 잎은 길이 6-8cm, 폭 11-16cm다.
꽃은 7-9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5-3.0cm이며, 진한 보라색, 털이 있다. 꽃받침은 5장, 꽃잎처럼 보이고, 위쪽의 것은 꽃뿔(거, 距)로 되는데 그 속에 꽃잎이 들어 있다.
열매는 골돌이며, 긴 타원형, 3개씩 달리고, 겉에 털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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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 지방에 분포하는 제비고깔(D. grandiflorum L.)은 줄기는 보다 작고, 잎은 더욱 가늘게 갈라지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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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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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지가 드물며,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채취 압력이 높다. 대량 증식하여 보급함으로써 자생지에서 채취되지 않도록 한다. 자생지가 발견된 지방자치단체의 보호식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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