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아리풀> |
 병아리풀 |
 원지과 |
 Polygala tatarinowii Regel |
 동아시아, 인도, 일본 |
 중부 지방 이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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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이북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지며, 높이 5-15cm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1-3cm, 폭 0.8-1.5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8-10월에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드문드문 달리며, 분홍색 또는 붉은 보라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2mm다. 꽃받침잎은 5장, 꽃이 핀 후에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3장이다. 수술은 8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납작한 원형,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씨는 열매에 2개씩 들어 있으며, 타원형으로 검은색이다.
석회암 지대에서 주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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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원지속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한해살이풀이다. 전국에 분포하는 애기풀(P. japonica Houtt.)은 여러해살이풀이며, 꽃은 봄에 피고, 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므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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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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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방계 식물로서 남한에서는 석회암 지대에서 드물게 발견된다. 한해살이풀이기 때문에 자생지 훼손에 의해 개체군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 자생지가 있는 강원도, 충청북도 등의 지방자치단체 보호식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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