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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향>
백서향
팥꽃나무과
Daphne kiusiana Miq.
일본
제주도, 남해안 섬
 
제주도와 남해안 섬의 산기슭에 드물게 자라는 상록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2.5-8.0cm, 폭 1.2-3.5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2-4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지난해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흰색, 향기가 있다.
꽃자루에 흰색 잔털이 난다. 꽃받침은 꽃잎처럼 보이며, 통 모양으로 길이 7-8mm,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이며,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5-6월에 붉게 익는다.
중국 원산으로 심어 기르는 서향(D. odora Thunb.)은 꽃이 붉은 보라색이며, 꽃받침통은 길이 10mm쯤으로서 보다 크고, 겉에 털이 없으므로 다르다.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희귀종)로 지정된 적이 있다.
꽃이 아름다운 상록수로서 관상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채취 압력이 높다. 남해안 섬의 자생지를 정밀 조사해야 하며, 이들 자생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가 보호식물로 지정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자연환경보전법(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