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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통발> |
 들통발 |
 통발과 |
 Utricularia pilosa Makino |
 일본 |
 중부 지방 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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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연못에 자라는 한해살이 식충식물이다.
물속줄기는 물 위를 떠다니며, 땅에 붙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4cm,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의 갈래는 여러 방향으로 갈라지고, 물에서 나오면 붓끝 모양이 된다. 잎 가장자리는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끝은 가시처럼 뾰족해진다.
꽃은 8-10월에 물 위로 나온 길이 8-20cm의 꽃대에 4-10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0.6-1.2cm이며, 꽃이 진 후에 구부러진다. 화관은 지름 6-7mm이며, 겉에 털이 난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4-5mm, 끝부분에 암술대가 달려 있다. 씨에는 5-6개의 능선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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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발(Utricularia japonica Makino)은 여러해살이풀이며, 꽃대에 비늘잎이 있고, 열매가 달리지 않으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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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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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발에 비해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식물이다. 자생지가 연못 등 수생 환경이므로 각종 개발에 의해 훼손될 위험이 크다. 자생지가 발견된 지방자치단체의 보호식물로 지정해 자생지와 종을 보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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