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근멸종위기II급> |
 황근멸종위기II급 |
 아욱과 |
 Hibiscus hamabo Siebold et Zucc. |
 일본 |
 제주도, 소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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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소안도 바닷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떨기나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5m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도란형 또는 도란상 원형으로 길이 3-6cm, 폭 3-7cm,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별 모양의 털이 드물게 있으며, 뒷면은 털이 많다. 잎자루는 길이 0.5-3.0cm다.
꽃은 7-8월에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1-2개씩 피며, 지름 5-7cm, 옅은 노란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0.5-1.2cm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5장, 둥글고, 겉에 별 모양 털이 있으며, 길이 4-5cm다. 암술머리는 5갈래로 갈라지고, 붉은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달걀 모양으로 길이 2-3cm, 5갈래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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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H. syriacus L.)에 비해서 우리나라에 저절로 자라는 자생식물이며,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만 있을 뿐 크게 갈라지지 않고, 꽃은 노란색이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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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환경청 특정야생식물,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희귀종), 1998년 환경부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된 적이 있고,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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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자생지는 해안도로 등 해안가 개발로 인해 일부는 파괴되었고, 앞으로도 파괴될 위험이 크다. 관상 가치가 높아 채취될 위험이 크다. 제주도가 1998년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산방산에 복원 사업을 편 바 있다. 1989년부터 1997년까지 특정야생식물로 지정된 바 있고, 1998년부터 보호야생식물 41호로 지정되었다. 소안도 자생지에 대해서는 자생 여부, 자생개체 잔존 여부 등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복원 계획서에 의한 체계적인 복원이 필요하며, 잔존 개체가 있는 자생지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복원을 삼가고, 자생지외 보전이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식재지를 조성하여 보전 및 교육에 활용하여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89, 1993, 1998), 야생동식물보호법(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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