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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떡이풀> |
 헐떡이풀 |
 범의귀과 |
 Tiarella polyphylla D. Don |
 대만, 일본, 중국 |
 울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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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성인봉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샘털이 나고, 높이 10-40cm다.
뿌리에서 난 잎은 여러 장이며, 심장 모양의 원형으로 길이 2-7cm, 폭 2-8cm, 가장자리가 얕게 5갈래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이 3-12cm다. 잎 앞면은 긴 털이 나고, 뒷면은 잎줄 위에 긴 털과 짧은 털이 섞여난다. 줄기에서 난 잎은 2-3장이며, 작다.
꽃은 5-6월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밑을 향하고, 흰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5장이며, 침형, 꽃받침보다 길고, 서로 모양이 다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이며, 2개씩 달리는데 1개가 더 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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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는 헐떡이풀속에 이 종만이 분포하며, 울릉도에서만 자라고, 열매는 2개 가운데 하나가 더욱 크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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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감소추세종)로 지정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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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용으로는 채취되지 않고 있으나, 관상용으로 채취될 위험이 있다. 자생지의 개체수는 많은 편이 아닌데, 울릉도에만 자라는 섬말나리, 큰연령초, 섬노루귀보다 훨씬 적은 개체가 자라고 있다. 경상북도 보호식물 또는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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