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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발> |
 통발 |
 통발과 |
 Utricularia japonica Makino |
 러시아, 일본, 중국 |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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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연못과 늪에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충식물이다.
뿌리가 없이 물에 뜨거나 잠겨서 산다.
줄기 끝에 잎이 모여서 둥근 겨울눈을 만들어서 물 속에 가라앉아 겨울을 난다. 줄기는 길이 30-100cm다.
잎은 어긋나며, 포충낭이 달려 있고, 길이 3-6cm, 깃꼴로 실처럼 가늘게 갈라진다. 갈래는 수평으로 퍼지며, 끝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물 위로 올라온 길이 10-30cm의 꽃대 끝에 4-7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대는 줄기보다 굵고, 비늘잎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5-2.5cm, 꽃이 진 다음 구부러진다. 꽃받침은 타원형이며, 막질, 길이 3-4mm다. 화관은 지름 1.5cm쯤, 거(距)는 비스듬히 밑을 향하며 아랫입술보다 조금 짧다.
열매는 잘 맺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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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이남에 분포하는 들통발(U. pilosa (Makino) Makino)은 한해살이풀이며, 잎의 갈래는 수평으로 벌어지지 않고 사방으로 퍼지고, 꽃대는 비늘잎이 없으므로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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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환경처 특정야생식물(감소추세종)로 지정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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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못과 늪의 매립 등 자생지 훼손에 의해 사라질 위험이 높은 물풀이다. 들통발, 개통발, 실통발 등도 함께 보호해야 한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자연환경보전법(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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