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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무겨우살이> |
 참나무겨우살이 |
 겨우살이과 |
 Taxillus yadoriki (Siebold) Danser |
 일본 |
 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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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생육하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육박나무, 참나무 등에 기생하는 상록 떨기나무이다.
상록활엽수의 줄기에 수관을 박아 자라며, 자신도 엽록소를 가지고 광합성을 한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는 2-5cm이다. 끝 부분은 둔한 모양으로 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표면에는 털이 없지만 뒷면에는 적갈색의 털이 밀생한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2-3개의 꽃이 모여 달린다.
겨울을 지낸 후 열매가 노란색으로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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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겨우살이과 식물 가운데 잎과 꽃이 가장 크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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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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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육박나무 등에 기생하지만 개체수가 매우 적다. 기생식물이므로 이 종만의 보호는 의미가 없고, 이 식물이 붙어 자라는 상록수를 함께 보호해야 한다. 자생지외 보전이 현재로서는 어려운 일이므로 자생지 보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주도에서도 매우 드물게 발견된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해 보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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