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주머니란멸종위기II급> |
 복주머니란멸종위기II급 |
 난초과 |
 Cypripedium macranthum Sw. |
 동유럽, 러시아, 일본, 중국 |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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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으며, 뿌리는 조금 굵고 단단하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50cm, 털이 있다.
잎은 줄기에 3-5장이 어긋나며,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8-20cm, 폭 5-8cm, 거친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연한 분홍색 또는 붉은 보라색이다. 위쪽 꽃받침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 꽃받침잎은 서로 붙어서 끝만 2갈래로 된다. 곁꽃잎 2장은 끝이 뾰족하고, 입술꽃잎은 주머니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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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개불알꽃(C. guttatum Sw. var. koreanum Nakai)에 비해서 남부 지방에도 분포하며, 꽃은 더욱 크고, 얼룩무늬가 없으므로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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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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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 가치가 높아 무분별하게 채취되기 때문에 멸종 위기에 놓인 대표적인 식물이지만,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적이 없다. 개화기가 나물꾼들이 나물을 채취하는 시기와 일치함으로 훼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지난 20년간 70% 이상의 자연 개체군이 파괴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10년 내에 생태적인 멸종 상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고가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채취가 더욱 성행하고 있으며, 또 이식했을 경우에 대부분 수년 내에 죽기 때문에 자생지외 보전도 현재로서는 어려운 실정이다. 인공 증식법도 개발되지 않았다. 국가관리 법정보호식물로 지정하는 한편, 인공 증식 및 재배법을 연구하여 보급함으로써 자생지에서 채취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야생동식물보호법(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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